조나단이 ‘인간극장’에 출연했을 때 일부러 이미지를 위해 가식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선을 넘는 녀석들‘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조나단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조나단은 콩고에서 온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던 ‘인간극장’에 출연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인각극장’은 한 달간 촬영하더라. 처음엔 가식적으로 행동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 대청소를 하고 싸울 때도 ‘그러면 안 돼’라고 부드럽게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나단은 “일주일 지나니까 너무 불편하더라”라며 결국 가식적인 행동을 포기하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한달 찍는 것”이라고 놀리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조나단은 “사람들이 조씨인 줄 알더라. 친구들이 ‘나단아’라고 부르니까 급식 아주머니가 ‘어디 조씨야?’라고 묻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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