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론칭 준비에 나선다. 

방시혁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열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서 “신인 걸그룹 데뷔조 구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쏘스뮤직’과 함께 오디션을 개최한다. “신인 걸그룹 데뷔조 구성을 위해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레이블 확장에 나섰다. 소속사 ‘쏘스뮤직’을 인수했다. 대표 아티스트는 ‘여자친구’다. 앞서 매니지먼트와 제작 분야에서 지속해서 협업해왔다. 

걸그룹 론칭 가능성도 시사해왔다. 지난 7월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 출신 민희진 CBO를 영입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