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솔직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함소원은 이날 그에 관해 "남편은 사인이 없다가, 사람들이 해달라고 해서 만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함소원은 수술 전 (동의서) 사인했겠다"라며 "(진화는 아내가 성형) 수술한 것 아느냐"고 했죠.

함소원은 당황했습니다. "네?"라며 멋쩍게 웃었는데요. 진화도 조용히 웃으며 "안다"고 답했습니다.

박명수는 짓궂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수술 전에 만났어도 결혼했을 것 같으냐"라고 물어봤는데요.

진화는 이에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음"이라고 했는데요. 함소원은 크게 웃음이 터지고 말았죠.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출처=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