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이용진이 러시아 보드카에 충격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이용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모스크바 한 식당을 찾았다.

이용진은 저녁 식사를 주문하면서 보드카를 음료로 택했다. 그는 보드카가 나오자 "마시는 법 아냐"면서 멤버들에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진은 "호흡을 전부 빼고 마셔야 한다. 한 번에 들이켜야 한다"면서 보드카를 원샷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힘겨워했다. 

그는 "이거 알코올램프 아니냐"며 "샬레 아니냐. 이렇게 세냐"면서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그냥 공업용 알코올 같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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