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전웅이 평소 팬이라고 밝힌 '뉴이스트' 황민현과 눈인사를 나누며 감격에 벅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8일 한 SNS 계정에는 '2019 KCON LA' 대미를 장식하며 무대에서 인사를 나누는 가수들의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워너원' 활동 이후 오랜만에 조우한 박우진과 황민현은 서로 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죠. 특히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웅도 황민현과 눈인사를 나눴는데요. 심쿵한 듯 심장에 손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웅은 팬들 사이에서 '황민현 찐덕후'로 알려졌는데요.

과거 팬사인회에서 한 팬이 최근 많이 듣는 노래를 알려달라고 하자, 황민현의 '유니버스'를 추천하기도 했죠.

V라이브 방송에서도 '무한 민현교' 신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결국 무대에서 황민현과 마주한 전웅에 팬들은 "귀엽다ㅋㅋ", "장난으로 보라고 하는 리액션이 아니라 찐인 것 같아서 더 웃겨", "진짜 팬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트위터 'wanna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