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가 남편 BJ 철구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성희롱 논란에 대해서도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외질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지난번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비제이 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로 저의 진심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지난 8일 불거진 철구의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외질혜는 “오빠와 관련된 부분을 제일 궁금해하실 거라는 거 잘 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이라며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성희롱 논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사과했는데요. 외질혜는 "반성은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매달 정기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질혜는 지난 6월 감스트, NS남순과 함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는데요. 당시 한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세 사람은 각자 사과 영상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식지 않았는데요. 여기서 더해 외질혜의 남편인 BJ 철구가 군 복무 중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다음은 외질혜 손편지 전문 >

지난번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비제이 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로 저의 진심을 전하려고 합니다.. 제 얘기 보다는 오빠와 관련 된 부분이 제일 궁금해 하실거라는거 잘 압니다.

저 또한 이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꼭 말할 수 있게 되면 여러분들께 꼭 말씀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부분은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숙하는 동안 여러분께서 해주시는 모든 말씀 피하지 않고 전부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제 잘못을 인지 하고 평생 반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전부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한가지 인스타 비활성한 이유는.. 댓글이 아닌 그당시 디엠으로 몇천개가 돼보이는 쪽지로 자살해라,니가 진심으로 죽기를 원한다는 말들이 너무 많았고..제 잘못으로 일어난 일들이기에 당연한 반응이지만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비활성화를 하게 되었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자숙하는 기간동안 오빠들과 틈틈히 연락해 왔고 사과도 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비록 저의 판단이기는 하지만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러기에 제가 나서서 전달 하는 것보다는 직접 들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라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반성은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잊지 않기 위해 작지만 성폭력피해여성분께 매달 정기후원을 하며 절대 잊지 않고 반복하지 않으며 평생 제 스스로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사진출처=외질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