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LASS’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자신을 30대 초반 여성으로 소개한 A씨는 "넋두리하고 싶어 올린다"며 글을 시작했는데요.

A씨는 20대에 연애를 시작해 8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9개월 전 이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의 친구로부터 헤어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A씨는 "그의 결혼 소식을 들으니 뭔가 모를 복잡한 심정 때문에 이별 당시보다 더 큰 슬픔과 충격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별 당시에는 크게 슬픔을 느끼지 않았다"며 "하루 울고 난 뒤 다음 날부터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8년 동안 연애하면서 화 한 번 낸 적도 없고, 농담으로라도 이별을 말한 적이 없던 그 남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이유를 묻지 않았다는데요.

그녀는 "만난 시간이 길다 보니 그의 상냥함, 배려, 따뜻함에 너무 익숙해져 소중함을 잊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자기 옆으로 오라고 말했을 때, 아직 힘드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그를 밀어냈고, 그의 안 좋은 모습들만 보여 그런 모습에 대해 지적만 하게 되고, 결국 지친 그가 이별을 말한 것 같다"고 후회했는데요.

헤어진 남자친구가 그립다는 A씨.

다시 돌아올 줄 알았던 헤어진 남자친구와 함께할 수 없다는 현실에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답니다.

A씨는 그의 결혼 소식을 듣고 삼일 밤낮으로 울며, 혼자서 다시 한번 이별을 했다는데요.

그녀는 "아직도 마음이 너무 괴롭다"면서 "언제쯤이 괜찮아질지, 그를 잊을 수 있을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소중한 것은 잃어 봐야 안다", "나랑 너무 똑같은 사연이다", "인과응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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