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세정, 황민현, 장원영, 차준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각 시즌 별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센터'에서 4등를 차지했다는 건데요.

같은 성적(?)을 냈던 이들은 놀랍게도 모두 데뷔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시즌1이었죠.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김세정은 파이널에서 최종 2등을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는데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황민현이 9등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다음 시즌인 '프로듀스 48'에서는 장원영이 1등을 거머쥐며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오후 막을 내린 '프로듀스X101'에서는 차준호가 9등을 차지하며 '엑스원'으로 데뷔을 알렸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장원영이 4등이었구나", "전 시즌 겹치는 거 있는 게 신기함", "다 데뷔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