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강식당3’이 방송사고에 사과했습니다. 

‘강식당3’은 19일 오후 9시 20분경, 방송에서 ‘강식당3’가 아닌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송출했습니다. 

방송 시작을 알리자마자 방송 사고가 난 것. ‘15세 관람가’ 안내가 나온 후, 곧바로 ‘12세 관람가’라는 안내가 다시 나오고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송출됐습니다.

tvN 측은 자막으로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며 “잠시 후 ‘강식당3’가 재개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잠시 후, ‘지난 이야기’가 공개된 후에야 ‘강식당3’은 정상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내가 다시보기를 튼 줄 알았다”, “순간 당황했다”, “자막 공지를 못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