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야경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열기구를 이용한 건데요.

지난 18일 서울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 한강몽땅' 행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강몽땅'은 '문화로 즐기는 한강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공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인데요.

'향기로운 음악', '감동적인 영화', '신나는 물놀이' 등 다양한 것들을 한강에서 경험할 수 있죠.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끈 건 바로 '열기구체험'인데요. 가격도 1인당 1만원으로 부담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열기구체험'은 오늘(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의도에서 운영됩니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인데요.

우천, 풍속 등 기후변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의 별빛, 달빛 아래서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출처=픽사베이(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