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가 뮤직뱅크 출근길 샤워 퍼포먼스로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노라조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노라조는 지난 18일 발매한 음원 '샤워'라는 이름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요.

농부 패션을 선보인 원흠은 등에 펌프기를 매고 등장했고, 조빈은 식스팩이 그려진 티셔츠에 가운을 걸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조빈이 가운을 벗자 원흠은 조빈에게 물을 뿌리기 시작했는데요.

포토존에 다다른 조빈은 준비된 빨간 대야에 들어가 샴푸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여유롭게 거품을 씻어내 폭소를 유발했는데요.

샤워를 끝낸 조빈은 대야를 직접 들고 퇴장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팬들은 "멋있다"라며 노라조의 퍼포먼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지난 18일 '샤워'를 발표한 노라조가 이번 활동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벌써부터 노라조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대급 출근길 퍼포먼스로 활동에 기지개를 켰습니다.

<사진·영상 출처=디스패치DB, 뉴스1,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