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 세계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1위로 선정됐다.
UN지원 SDGs 협회 측은 18일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1위에 뽑혔다.
‘아미’(ARMY)도 함께였다. 협회 측은 별도 리스트 ’가장 지속 가능한 집단 10’ 또한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아미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해당 리스트는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2,000명 주요 리더와 3,000개 주요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빌 게이츠 MS 창립자, 팀 쿡 애플 CEO,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협회 측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기아, 빈곤, 불평등, 플라스틱, 육지와 바다 생태계 오염을 위해 싸우는 인류와 지구의 영웅들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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