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코스플레이녀 벨 델핀이 기괴한 제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다름 아닌, 자신이 목욕할 때 사용했던 목욕물을 판매하겠다고 밝힌 것인데요.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벨 델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몇 개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그녀는 이 목욕물을 작은 병에 담아 30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로 약 3만 5,000원에 달하는 금액인데요.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놀랍게도 대다수의 팬들을 그녀의 목욕물을 30달러를 지불하고 구매했습니다. 몇개의 병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해당 목욕물을 구매해 마시는 팬들까지 있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 “대체 왜사는거지“, “저걸 대체 왜먹어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