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여름을 맞아 공포 체험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지난 10일 트위터에 이를 전했는데요.

제목은 '귀굴'입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개장하죠. 티켓 판매는 12일 오전 시작됐습니다.

길이 400m가 넘는 야외 코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 체험장이 됐는데요.

'한국적인 공포'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사당, 초가집, 정자 등과 특수미술, 호러 캐릭터가 접목됐죠.

참가자들은 시체 터, 무덤가, 폐가 등을 지나갑니다. 이와 동시에 정해진 미션들을 수행해야 하는데요.

체험 코스는 총 19가지로 나뉘어있습니다. 진행하는 데에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졌는데요.

공포 수위가 높아,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등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사진 촬영도 엄격하게 제한된다네요.

이 외에 거리 퍼포먼스도 진행됩니다. 대감, 기생 등 조선 시대 캐릭터가 호러 분장을 하고 나섭니다.

'귀굴' 체험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가상현실(VR) 체험 시설도 있습니다. 제목은 '저주의 시작'입니다.

'한국 민속촌' 측은 "무려 7년 만에 돌아왔다. 상상 그 이상일 거다"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귀굴' 티켓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판매 중입니다. 인원이 한정돼 소량 판매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위메프, 한국 민속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