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행보를 이어오던 배우 강동원이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서자 그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강동원의 연애관이 재조명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강동원의 인터뷰 내용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강동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그는 "여자 꼬시는 걸 아예 못한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연락처를 먼저 받은 것은 생애 단 한 번이다"라며 "억지로 뭔가 하는 것을 싫어한다, 자연스러운 게 좋다"라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전했는데요.

강동원은 "내가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일은 괜찮은데 이성 관계에 대해서는 정말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자들은 모르겠더라, 여자의 속을 알 수가 없다"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애가 어렵다는 강동원의 인터뷰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빠가 연애 어려우시단다", "감히 번호를 어떻게 물어봐", "당신이라면 몰라도 돼"라는 댓글로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한편, 강동원은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미국 LA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모노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