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되면 둘 중 한 명은 죽는다는 치명적인 질병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일명 '크리미안콩고출혈열'이라 불리우고 있는 이 병은 심한 두통과 발열, 코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퍼질 가능성이 충분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MBC 뉴스는 인하대 연구진이 작성한 '한국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16개의 감염병'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진드기가 옮긴다고 전해진 '크리미안콩고출혈열'은 러시아 크림반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동유럽과 터키, 그리스, 인도 등지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사망율은 50%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침이나 혈액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또한 '니파바이러스'라는 질병도 경계대상인데요. 태국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 등지에서 확산돼 한국인들에게도 감염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