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LA 로즈볼 공연 후 눈물을 흘린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뷔는 지난 3일 발매된 일본 잡지 'anan'(앙앙) 2158호 인터뷰를 통해 로즈볼 공연에서 받은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는데요.

에디터는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이 엄청난 추억이 됐다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뷔는 "그 감정은 로즈볼 무대에 서보지 않으면 완전히는 이해 못 한다"라고 전했는데요. 상상 이상의 감동과 열기, 그리고 아미(팬덤명)의 마음을 온전히 느꼈다는 것.

때문에 "모든 불안함과 부담감이 날아갔다"고 답했는데요.

그날의 감동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이어졌습니다.

뷔는 "호텔로 돌아와 침대에서 혼자 울었다"라며 "그대로 잠들어 다음 날 눈이 팅팅 부었지만 기뻐 운 것은 처음"이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5일(현지시간)과 6일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통해 12만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theultimate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