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호준기자]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자스타들은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스타들의 뒷모습들은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했다.
갑자기 날아온 바람에 머리스타일은 구긴 민효린과 너무 급하게 온 듯 머리손질을 하지 않은 듯한 모습의 문근영은 굴욕적인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가슴라인을 너무 신경쓰는 듯한 모습의 홍수아와 뱃살때문에 심호흡을 하는 박민영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아중, 류시원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박민영 "뱃살 나오면 안되는데..."
민효린 "스타일 구겼어요"
문근영 "너무 급한 나머지..."
홍수아 "가슴 라인 돋보여야죠"
<글,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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