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실수로 비속어를 사용, 멘붕온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재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머물고 있던 아이엠과 원호는 3일 새벽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는데요.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암스테르담에서 보낸 소소한 일상들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관광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아이엠은 원호에게 "원래 형 V앱 할 때 이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원호는 "네. 왜요?"라고 궁금해했는데요. 아이엠은 "진짜요? 원래 그래요? 아니잖아요. 내가 형 V앱 봤는데.."라고 답했죠.

원호가 "어떻게 했는데 내가.."라고 묻자, 아이엠은 "존X..."라며 실수로 비속어를 내뱉었는데요. 그런 그의 모습에 원호는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멘붕에 빠진 아이엠은 괴로워하다 결국 방을 뛰쳐나가고 말았는데요.

원호는 "대한민국의 100%가 쓰는 말이다"라고 위로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아이엠 귀여워", "원호 웃음소리가 더 웃기다",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트위터 'ggari_mang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