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안나기자] 도쿄 도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한 AV 배우 출신 고토 마이(38)가 도로 교통법 위반 및 자동차 운전 과실 상해 혐의로 체포됐다.


고토 마이는 지난 20일 오전 8시경 도쿄도 스기나미구 국도에서 신호 대기로 정차하고 있던 남자 직장인의 차와 충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토 마이는 체포 당시 기준을 초과한 알코올이 검출됐다. 그녀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도의원 선거에 낙선한 고토 마이는 이후 성인 비디오에 다시 출연하는 등 '본업'으로 돌아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