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까지 내릴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요.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게 시원한 맥주죠.
그 와중에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책상에 편히 앉아 손 쉽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페이지컵'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색다른 냉장고를 소개했는데요. 평범한 자판기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크기가 일반 냉장고와는 확연히 차이가 났는데요. 책상에 올려놓아도 될 정도의 앙증맞은 크기였죠.
귀여운 외관을 자랑했습니다. 자판기 냉장고 너비는 235mm에 불과했는데요. 길이는 415mm, 높이는 650mm입니다.
블랙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는데요. 집 안 곳곳에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음료를 마시는 방법도 간단한데요. 칸 마다 설치된 작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음료 옆 버튼을 누르면 아래로 캔이 떨어집니다.
총 5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층마다 2개씩 10개까지 수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기엔 넉넉한 크기죠.
냉장고 내부 온도는 평균 5도까지 내려가는데요. 주변 온도에 따라 조금씰 달라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냉장고 가격은 한화로 16만 원 정도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맥주 매니아한테 딱일 듯", "게임하다가 먹기 좋겠다", "드라마 볼 때 쓰게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냉장고 사용방법,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사진·영상출처=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