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전교 1등 내신 팁을 전수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TV '라디오스타'에서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도티를 보면서 장래 희망으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데 학부모들의 반응이 어떠냐"는 MC들의 물음에 그는 "사실 제가 학교는 좋은 데 나왔다. 부모님들이 크리에이터 되려면 도티처럼 연세대학교를 가야 한다며 호응해 주신다"고 답했는데요.

도티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일반고를 나왔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에 특화됐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부터 내신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수능 없이 대학을 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티는 전교 1등 내신 팁을 전했는데요.

그는 "선생님들도 문제를 모두 창작할 수는 없지 않나. 보통 문제집을 활용하신다"며 "시험 2주 전까지는 교무실 출입금지지만 한 달 전에는 출입이 자유롭다. 선생님들의 책상을 돌며 어떤 문제집이 올려져 있는지 다 메모했다. 잔머리가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출처=MBC-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