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관심받았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22일 '2019 자유한국당 청년전진대회' 모습이 담겼죠.

그는 "저도 '방탄소년단' 팬이다. 예전에 '방탄소년단'이 무명 시절, 제가 하는 장애인 관련 행사에 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유명한 김연아하고만 사진을 찍고, '방탄소년단'하고는 안 찍었다. 두고두고 후회된다"라고 털어놨는데요.

나경원 의원은 "'방탄소년단'이 UN 총회에서 연설했던 것 기억하실 거다. 바로 러브 유어셀프다"라고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앞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었는데요. "스스로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고 했었죠.

나경원 의원은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시라. 그것이 대한민국을 위하는 길이다"라고 했습니다.

<사진출처=뉴스1,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