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로 낮잠을 자는 사람이 우승하는 숲 속 꿀잠대회가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 (23日) 개최됩니다. 최근 유한킴벌리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9 '우푸푸' 꿀잠대회' 개최 소식을 전했는데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꿀잠대회는 세상 편하게 잠만 자면 되는 대회입니다. 1등 선발 기준은 심박수 측정을 기준으로 가장 안정적으로 오래 자면 되는데요.

우승자에게는 휴가 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준우승자에게는 알레르망 기능성 맞춤 베개가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꿀잠키트와 유한킴벌리 공식 굿즈가 선물로 제공됩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 서울숲 가족마당 내 도시락 공원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참가인원은 총 70명입니다.

참여대상은 잦은 야근으로 수면이 부족한 직장인, 시험기간 때문에 수면이 부족한 학생, 별명이 잠만보인 친구 등입니다. 사실 아무나 참여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유한킴벌리 우푸푸 (우리 청춘 푸르게 푸르게)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대회는 평소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획됐습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잠이 부족한 청년들과 함께 바쁜 세상 속 한 박자 쉬어 가자는 의미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우푸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