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한국식 배달 문화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6일 네이버 V라이브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라고 했죠. 

이어 "삼겹살 아니면 오겹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하루 계속,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정국은 "배달 업체에, 전화도 아니다. 스마트폰 몇 번 누르면 삼겹살이 눈앞에 온다. 마법 같고,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죠.

그는 삼겹살의 매력이 푹 빠진 나머지, 하루에 하나씩 먹은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삼겹살 종류도 많다며 행복해했습니다.

이어 "삼겹살엔 상추도 있다. 채소도 같이 먹을 수 있다. 단백질, 약간의 지방, 야채, 탄수화물. 이 모든 게 충족된다"고 했습니다.

또 "아름다운 돼지고기 배달 서비스. 이건 칭찬해줘야 하는 거다. 어느 누가 삼겹살을 구워서 배달해주느냐"고 했는데요.

정국은 유쾌했습니다. "정말 완벽한 서비스다. 어느 나라가 제일 잘되느냐.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다"라고 덧붙였죠.

그는 "배달 서비스의 일인자. 24시간에, 뭐든지 다 된다. 완벽하다. 전 한국에서 태어난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31분 50초부터 시작되는데요. 정국의 남다른 배달 예찬론,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BTS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