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을 위한 국내 최초, 초대형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지민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하며, 지민팬 연합팀인 '잼잼, 올포지민, 팀모찌'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0m 양벽면 전면에 랩핑 광고를 선보이는 건데요.

이는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첫 팬미팅을 기념, '부산 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 인접한 종합운동장역 지하도에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됩니다.

200m 양벽 전면에는 지민이 데뷔한 19살부터 25살인 현재까지 6년간의 성장과정과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담겼다는데요.

특히, 해당 장소는 그동안 부산시에서 상업광고를 불허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 교통공사에서는 지민의 위상과 파급력을 인정, 국내 최초로 상업 광고를 허가해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광고 기간 내에는 매주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예정돼 있어 지민을 홍보하는 효과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출처=트위터 'ALLFORJIMIN_KOR', 'parkjamjam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