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잔나비' 전 멤버 유영현(키보드)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24일 잘못을 인정, 팀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동시에 과거 했던 네이버 V라이브 방송으로 다시 관심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라이브로 팬들 댓글을 읽었는데요.

이날 학창 시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최정훈은 한 팬의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는 "저희는 그런 불량학생 아니었어요"라고 했고요. 유영현 역시 "진짜 절대 아니에요"라며 손을 저었는데요.

최정훈은 오해를 바로잡고자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여러분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잔나비 멤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는 "지옥 같은 학창 시절을 겪었다"며 "라이터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을 얼굴에 씌웠다. 결국 전학 갔다"고 했습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24일 "유영현은 책임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58분 19초부터 시작되는데요. 다시 주목받는 '잔나비'의 과거 발언, 영상으로 보실까요?

<사진출처=잔나비, 유영현 인스타그램, V라이브, 영상출처=잔나비 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