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다이어트 일주일 만에 10kg을 감량했습니다. 지난 23일 공개된 '김수영TV' 유튜브 영상에서 그 과정을 공개했는데요.

먼저 다이어트 4일 차입니다. "말수가 많이 줄었다. 처음 할 땐 80kg까지 뺀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장난 아니다"라며 힘들어했죠. 

그는 열정적이었습니다. 아령을 계속해서 들어 올리고, 바닥에 매트를 깐 채 운동했는데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근육을 만들었죠.

김수영은 힘들어했습니다. 격하게 동작을 하며 땀 흘렸는데요. 결국, 힘이 빠졌고, 옆으로 쓰러지듯 눕기도 했죠.

그의 다이어트 소감은요? "솔직히 고통스럽다. 도망가고 싶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오기 힘들다"고 했는데요.

이어 "하지만 해내고 있다는 자부심, 할 수 있다는 도전 느낌이 든다. 저 자신을 한번 이겨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영은 "한 5분만 하자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하게 되더라. 재밌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 뿌듯하다"고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154kg에서 144kg이 됐는데요. 운동 7일 만에 몸무게가 무려 10kg이나 줄어든 겁니다.

그는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10kg 성공!"이라며 즐거워했는데요. 실제로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그는 지난 2015년 KBS-2TV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70kg의 살을 빼며 크게 주목받았었습니다.

김수영의 멋진 도전,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김수영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