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남다른 매너로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소지섭은 과거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발표회에서 시크한 매너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아역배우 김수안 양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는데요.

김수안은 깜찍한 흰 원피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짧은 기장 탓에 원피스는 자꾸 올라갔는데요. 김수안은 계속 신경이 쓰이는지 손으로 원피스를 계속 내렸습니다. 

이를 힐끔 본 소지섭. 그는 망설임 없이 슈트 주머니에 있는 행커칩을 꺼냈습니다. 그리고는 김수안 무릎 위에 펼쳐서 덮어주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KBS-2TV ‘오 마이 비너스’ 관련 행사에서도 폭풍 매너를 보였습니다. 한 행사장에서 신민아가 생수를 먹으려고 하자, 소지섭은 그녀의 생수를 직접 따주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도, 매너도 최고다”, “소지섭, 당신 너무 시크해”, “말없이 저렇게 해주는 거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간지손수건'님, 포커스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