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새 기록을 추가했다. ‘싱귤래리티’(Singularity) 뮤직비디오로 1억뷰를 돌파했다. 

‘싱귤래리티’ 뮤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50분쯤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기록했다. 해당 곡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인트로이자, 뷔의 솔로곡이다.

이로써 1억뷰 뮤비를 총 20편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아이 니드 유’,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DNA’ 등으로 같은 기록을 냈다.

'싱귤래리티'는 네오 소울 장르의 곡이다. 영국 프로듀서 '찰리 제이 페리'가 작곡했다. 서정적인 가사는 RM이 붙였다.

뮤비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 뷔는 흰색 가면과 함께 절제된 군무를 선보였다. 사랑을 얻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모습을 몸으로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진행 중이다. 최근 뉴저지를 끝으로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다.

오는 25~26일부터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출처=유튜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