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에 출연 중인 MBK 연습생들의 영화관 목격담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듀X 영화관 목격담 뜬 연습생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Mnet '프로듀스X' MBK 연습생 남도현, 이한결, 김영상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세 사람은 모처럼의 휴일, 영화를 보러온 듯 주문대로 향했죠.

그런데 잠시 뒤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의 컵이 남도현의 손에 들려있었는데요.

바로 현재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판매 중인 '피카츄 콤보'였습니다.

2004년생인 남도현은 16살 중학교 3학년인데요. 남도현은 본인처럼 깜찍한 비주얼의 피카츄 콜라 컵을 들고 앉아 팝콘을 먹는 귀여운 중3의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형들과 다르게 홀로 가방을 메고 있는 모습이 학교를 마치고 막 나온듯한 모습으로 비쳤는데요.

사실 남도현은 피카츄보다는 오로지 팝콘에만 관심이 있었을지도.

그의 소속사 형인 김영상이 '피카츄 덕후'였기 때문. 앞서 김영상은 프로듀스X 1분 PR 영상에서 피카츄 의상을 입고 나와 "피카피카"를 외치는 등 피카츄 덕후임을 커밍아웃한 바 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근처 오락실에 들어가 펌프와 농구 게임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프로듀스X에서의 모습이 아닌 세 사람의 또 다른 일상이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Mnet '프로듀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