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투자라는 역대급 제작비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20일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김의성, 조성하, 이도경, 박해준, 박병은, 신주환, 유태오, 추자현 등 배우 12인의 강렬한 포스가 담긴 '12人 part1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오는 6월 1일 첫 방송되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고대를 배경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는 웅장한 스케일과 초호화 캐스팅, 파격적인 영상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공개된 '아스달 연대기' part1 메인 포스터는 출연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캐릭터의 느낌, 12인 12색의 특성이 그대로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우선 정면을 응시하는 장동건과 송중기의 남다른 아우라는 임팩트 있는 전달력으로 드라마의 전체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천재적인 전략가인 새녘족 '타곤' 역 장동건이 세상을 꿰뚫어 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위엄 넘치는 자태를 드러냈고, 사람족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인 '은섬' 역 송중기는 와한족 정령제의 분장과 함께 호소력 짙은 눈빛을 선보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죠.
여기에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인 '탄야' 역 김지원은 얼굴에 그림이 그려진, 은섬과 같은 정령제 분장을 한 채 호기심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고 해족 족장 딸이자 권력을 갈망하는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 역 김옥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part1 예언의 아이들'이라는 서브타이틀과 함께 김의성, 조성하, 이도경, 박해준, 박병은, 신주환, 유태오, 추자현 등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요 인물들도 'part1 메인 포스터'에 등장했는데요.
타곤(장동건 분)의 아버지이자 아스달의 연맹장인 '산웅' 역 김의성과 태알하(김옥빈 분) 아버지이자 해족의 우두머리인 '미홀' 역 조성하, 아스달의 제의와 제례를 주관하는 대제관인 흰산족 '아사론' 역 이도경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숨겨진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습니다.
또 '무백' 역 박해준과 '단벽' 역 박병은, '달새' 역 신주환은 심상치 않은 굳은 표정으로 궁금증을 유발했고, '라가즈' 역 유태오와 은섬(송중기 분)의 엄마 '아사혼' 역 추자현은 무거운 어둠과 환한 빛으로 '극과 극'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강렬한 메인 포스터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모은 tvN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됩니다.
<사진·영상 출처=tvN '아스달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