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세븐틴'이 일본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간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에 일본 첫 싱글 '해피 엔딩'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만화를 찢은 비주얼이었다. 세븐틴은 트랜지션(장면전환기법)과 홀로그램을 활용해 판타지 무드를 완성했다. 슈퍼카를 이용해 화려한 컷을 완성했다.
퍼포먼스도 압도적이었다. 세븐틴은 절제된 군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로맥틱하거나 파워풀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해피엔딩'은 좋아하는 감정을 영화에 빗대어 만든 곡이다. '너와 내가 서로를 지키고 우리의 결말은 결국 해피엔딩일 것이다' 등의 가사를 담았다.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이후 약 1년 만에 첫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달 열린 일본투어에서 20만 명을 운집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9일 일본에서 첫 싱글 '해피엔딩'을 발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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