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배우 조합이 탄생했습니다.

18일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조인성, 김우빈, 이광수, '엑소' 디오, 배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들은 편안한 캐주얼룩 차림이었는데요. 다섯명의 커플템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얀색 마스크를 하고 있었고요. 머리에는 모자를 눌러썼죠.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디오는 더욱 귀여운 막내가 됐는데요. 장신 이광수, 김우빈, 조인성 형들 사이에서 돋보였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기도 했고요.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네티즌들은 특히 김우빈의 모습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2년 전, 비인두암 확정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죠. 투병 이후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더욱 반기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13일에도 근황이 공개됐었는데요. 조인성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정토회 행사를 찾았는데요. 소속사 측은 당시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