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미국 다저 스타디움 시구에 나섰습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구장에서였는데요.

'LA 다저스'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를 펼쳤습니다. 멤버 마크, 태용, 재현, 유타가 공을 던졌죠.

이들은 이날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하이웨이 투 블루 헤븐", "어 커플 오브 슈퍼휴먼"이라며 소개했는데요. 

이는 'NCT 127'의 새 앨범 수록곡들 제목입니다. 특히 '슈퍼휴먼'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타이틀 곡이기도 한데요. 

멤버들은 경기 전 인터뷰도 했고요. 이날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즐겁게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류현진도 이날 더그아웃에서 이들을 지켜봤다는 후문입니다. 'LA다저스'는 이날 2대 0으로 승리했죠.

한편 'NCT127'은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가요계 컴백합니다.

<사진출처=Los Angeles Dodger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