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가 자신이 데리러 온 사실을 알고도 감추고 최희진을 데려다주려는 정준화에 분노했습니다.

15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네 번째 에피소드 '여친의 상사가 나를 비웃었다'에서는 고민채(최희진 분)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웅(정건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최웅은 고민채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고민했고 정말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라는 오지혜(박세현 분)의 조언에 최웅은 진심을 닮아 편지를 작성했는데요. 

편지를 민채의 직원용 사물함에 두려다가 그녀의 직장에서 실장인 이상윤(정준화 분)를 마주친 최웅은 민채의 남자친구라고 밝혔죠. 

이상윤은 "민채 씨 남자친구라고요?"라며 되물으며 최웅을 위아래로 훑으며 피식 웃었는데요.

비웃는 그의 모습에 최웅은 기분이 상했지만,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리곤 최웅이 편지를 넣어둔 사물함을 바라보는 이상윤. 

이후 퇴근하는 민채를 불러세운 이상윤은 "오늘 아이디어 너무 좋았다. 민채 씨 남자친구는 좋겠다. 이렇게 능력 있고 예쁜 사람이 여자친구라"고 칭찬했는데요.

이어 "나 같으면 인턴십도 불안해서 못 보냈을 것 같은데..."라는 말로 민채를 당황케 했습니다.

앞서 고민채는 해외로 약 1년간 인턴십을 떠났었는데요. 인턴십으로 인해 고민채와 1년간 헤어져 있던 최웅만이 알법한 내용을 언급한 것.

"그걸 어떻게..."라고 묻는 고민채의 말을 가로막으며 이상윤은 "민채 씨 좋다는 사람 줄 설 거 같다"고 둘러댔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닫아주지 말아요. 혹시 알아요? 민채 씨의 진짜 운명이 나타날지?"라고 말했는데요.

고민채가 "운명이요? 지금 제 남친이 제 운명인데"라고 딱 잘라 말하자 이상윤은 "제가 주제넘은 말을 했다면 사과할께요. 지금 퇴근이면 제가 태워다 드릴까요?"라고 화제를 돌렸습니다.

"아니에요. 저번에도 한번 신세 졌잖아요"라고 거절하는 고민채에게 이상윤은 "어차피 가는 길인데요 같이 가요"라며 그녀의 짐을 뺏어들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고민채는 이상윤을 따라나섰고 이 모습을 목격한 최웅은 "야 고민채!!"라고 부르며 민채를 불러세웠습니다.

최웅을 발견한 고민채는 "너가 여기 왜 있어?"라며 놀랐는데요. 최웅은 자신이 온 걸 알면서도 고민채를 데려다주겠다는 이상윤을 노려보았고 이상윤 역시 굳은 표정으로 최웅을 바라봤습니다.

<사진·영상 출처=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