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이 특별한 먹방에 도전했습니다. 껍데기5인분+비빔면10인분을 제한시간 15분안에 다 먹으면 상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실패시 5만원을 지불해야 하는데요.

쯔양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쯔양은 도전에 성공하면 상금을 모두 기부에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는데요.

"이건 솔직히 성공 못할 것 같은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죠.

이후 거대 양푼이에 음식이 담겨져 나왔는데요.

그녀는 타이머를 누른 뒤 껍데기를 빠르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응원하는 목소리도 들렸는데요.

비장한 표정으로 열심히 먹었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쯔양은 양푼을 들어 거의 마시기까지 했는데요.

결국 그녀는 계란 반쪽과 적은양의 비빔면을 남겨두고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아쉬워하는 쯔양 앞으로 갑자기 가게 사장님이 다가왔는데요.

그는 "(상금을 받으면) 기부한다고 들었다. 저희도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며 현금 100만원을 건넸습니다.

쯔양이 "괜찮다"고 거절했지만, 사장님은 끝까지 "좋은일에 써달라"며 뜻을 밝혔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사장님의 기부에 쯔양은 감사함을 전하며 "여기에 제 사비 100만원가지 더해 2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쯔양은 다음 영상을 통해 상록보육원에 상금을 기부한 사실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상록 보육원에 도움이 되고자 한 달 정기 후원으로 315만 7천 원을 기부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영상출처=tzuyang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