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박보검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고경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 휴가 때 군인에게 소고기 사준 좋은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진 한 장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경표와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수수한 모습에도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끄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었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우정 보기 좋다", "아 진짜 훈훈해!!", "인연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는데요. 현재 23사단 철벽부대에 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고경표 인스타그램,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