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정형돈을 꼭 한번 보고 싶었던 '블랙핑크' 로제의 귀여운 사연(?)이 재조명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제가 정형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6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분이 캡처되어 올라왔습니다.

당시 신인 그룹이었던 블랙핑크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최초로 출연한 것이었는데요.

블랙핑크는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여기가 짱이어서요"라고 깜찍하게 답했죠.

이때 불쑥 로제가 할 말이 있다며 손을 들었는데요. 로제는 정형돈에게 "제가 오래전부터 말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몸을 배배 꼬았습니다.

그러자 정형돈은 "왜요? 몸이 안 좋아요?"라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죠.

로제는 "정형돈 선배님 저희 아빠를 너무 닮으셨어요"라는 말로 정형돈을 당황케 했는데요.

이어 "TV를 보면서 느꼈는데 실제로 보니까 집에 온 기분이다"라고 해맑게 웃었고, 정형돈은 "아버지와 같은 연배가 아니다"며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맑은 로제의 모습에 팬들은 "로제 귀엽다ㅋㅋ", "악의 없고 너무 해맑아ㅋㅋ", "너무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로제는 지난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부모님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실제로 사진 속 로제 아빠의 모습이 정형돈과 묘하게 닮아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