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명언을 쏟아냈습니다. 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청취자들과 '헛돈' 쓴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는데요.

한 청취자는 사연을 보냈습니다. "연하 남자친구에게 할부로 노트북을 사줬다. 그런데 헤어졌다"라고 밝혔는데요.

박명수의 답은요? "연인 사이에 할부는 치명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죠.

할부로 물건을 사준 경우, 상대와 헤어졌음에도 여러 기간에 걸쳐 계속해서 돈을 다 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큰 돈 내고 개인 PT를 끊었지만 요요가 온 사연, 곗돈을 부었지만 계주가 도망간 사연 등이 나왔습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됩니다.

<사진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