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이 동료 멤버인 첸에게 받은 입대 선물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30일 시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의 마지막 날! 오늘 하루는 '사.지.우.헤'만 들어야지. 좋은 노래 불러줘서 고맙다 종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첸의 솔로 앨범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시우민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시우민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잘생긴 외모를 뽐냈습니다.

그가 공개한 첸의 앨범 속에는 첸이 입대를 일주일 앞둔 자신에게 전한 손편지가 적혀있었는데요.

첸은 사인과 함께 "오랜 시간 함께한 민석이 형. 형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어. 너무 고마운 민석이 형 건강히 다녀오고 평생 같이하자!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시우민은 오는 5월 7일 입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엑소 멤버들은 시우민의 공백에도 차질 없는 활동을 순차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시우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