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안나기자] 지난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힌 인기모델 사토 카요(23)가 이번에는 세미 누드가 되고 있다.
2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사토 카요는 6월23일 첫 포토 에세이집 'Re-born'에서 세미 누드를 선보인다.
사토 카요는 이번 포토 에세이집에서 모델로서의 삶과 커밍아웃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책을 내는 것이 하나의 목표이자 꿈이었다"고 말한 사토 카요는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 세미 누드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팬들을 위해 세미 누드를 블로그에 올리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그녀는 "이 블로그에 조금씩이라도 사진을 게재할 수 있도록 부탁해볼테니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사토 카요는 지난해 '마녀들의 22시'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남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22년을 살아왔다"고 눈물로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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