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 '스키피'를 아시나요?
스키피가 편의점 샌드위치로 등장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세븐일레븐'의 '스키피 피넛버터&잼샌드'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신상 샌드위치를 출시했습니다.
바로 땅콩버터로 유명한 브랜드 스키피와 컬래버레이션을 했는데요.
편의점에 미리 알아보고! 바로 사러 갔습니다.
갔더니 별안간 콜라랑 같이 있는 샌드위치..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펩시 콜라 500ml 한 캔을 증정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2,200원. 2,200원으로 샌드위치와 콜라까지 모두 겟.
차게 먹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집에 가져왔더니 왠지 살 때와는 다른 모양새..
땅콩버터가 새어나온 듯한 모양새..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30도에 가까워지는 기온에 땅콩버터가 녹아버렸습니다..
비주얼은 영 아니게 됐지만 땅콩버터의 양이 엄청나다는 게 인증됐는데요.
내부를 살펴봅시다.
빵은 세 겹입니다. 한 쪽 면에는 피넛크림이 듬뿍 묻어 있었는데요.
잘 보면 땅콩 알갱이들이 보입니다. 먹을 때 씹는 맛이 더해졌죠.
다른 쪽은 믹스베리 잼이 듬뿍입니다.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 잼 맛이 강한지라, 조금 적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한줄평 : 고소하고 달콤하고. 살 찔 것 같은 맛=맛있다. 샌드위치 하나론 배가 안 찬다. 2,200원이면 먹을만 하다!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