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MBC-TV '트라이앵글'에서 함께 호흡한 동생 임시완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김재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룩으로 산책했시완! 전역 축하해 동생~꽃길만 걷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히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중,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산책을 나왔다는 두 사람은 회색 체크 셔츠에 검정 바지를 맞춰 입고 남다른 '형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김재중과 임시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TV '트라이앵글'에서 각각 장동철 역과 장동우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종영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이 시선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들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감출 수 없는 두 사람의 잘생김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같은 날 추성훈 역시 "군 생활 고생하셨어요~재중이는 항상 멋있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임시완, 김재중과의 만남을 인증했는데요.

추성훈은 MBC-TV '트라이앵글'에 특별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0일 일본 첫 솔로 정규앨범 '플로리스 러브(Flawless Love)'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임시완은 지난 3월 20개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OCN '타인은 지옥이다' 주연 윤종우 역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사진출처=김재중 인스타그램, 추성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