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화면을 캡처해 올렸는데요.

한 대학 연구진의 생물학 논문 내용이었습니다. '아시아경제'가 지난 12일 연구 결과와 관련해 보도했는데요.

글에 따르면, 수염과 머리카락 숱이 많은 남성은 대머리인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고환이 작을 수 있습니다.

유병재는 이에 분노했습니다. "이딴 연구 왜 하느냐"라고 했는데요. 재치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죠.

남다른 수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짙은 눈썹과 풍성한 수염으로 강렬한 매력을 자랑하는데요.

개그맨 고장환 역시 유쾌했습니다. 그의 게시물에 "전 아니에요"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유병재는 tvN '대탈출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출처=유병재, 고장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