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을 일주일 남짓 앞둔 가운데, 영화 출연진들의 리스트가 일부 추가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포털사이트와 해외 영화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출연진들이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생존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인피니티워'에서는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우주 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진 상태. 이 과정으로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과 워머신, 앤트맨, 캡틴마블.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켓, 네뷸라만이 생존했죠.

하지만 현재 출연진을 검색해보면, 앞서 사라졌던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와스프, 스타로드, 드랙스, 맨티스, 스칼렛 위치, 윈터 솔져, 슈리, 웡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MCU에 출연했던 주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 발키리, 해피 호건, 자넷 반 다인, 음바쿠, 오코예, 에인션트 원, 페퍼 포츠, 럼로우 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등장하는 것이 과거 회상 씬인지, 아니면 정말로 영화에서 살아나는 것인지, 다른 세계관에 존재하는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마블 팬들은 출연진 리스트에 사망자 히어로들이 올라온 것에 대해 굉장히 기뻐하는 눈치입니다. 새로 뭉친 어벤져스 멤버들이 힘을 모아 타노스를 무찌르고, 다시 MCU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죠.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재 iMDB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팔콘' 안소니 루소가 크랭크업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MCU 페이즈4에 2편이 제작 확정된 상황이고, 팔콘 또한 윈터 솔져와 함께 '디즈니 스트리밍'을 통해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들만 리스트에 없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상황이죠.

물론 iMDB나 각종 포털 사이트의 출연진 리스트업은 이후 추가적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어벤져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개봉됩니다.

<사진출처=네이버, iMDB,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