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LASS’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버거킹은 인기 있는 햄버거 브랜드인데요. 뉴질랜드 버거킹 광고를 본 중국인들이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웃기는 개그가 아닌 아시아인들을 조롱한 것으로 보여 논란입니다.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가 전했는데요.

문제의 광고는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게시되었는데요. 한 남성이 빨간색 젓가락을 사용하면서 고생스럽게 햄버거를 먹는 모습입니다.

젓가락 문화를 가진 동양인들은 해외여행을 갔을 때 식당에서 젓가락을 부탁하는 경우가 있죠.

서양인들은 그런 동양인들의 모습을 보고 '동양인들은 햄버거를 먹을 때도 젓가락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내심 비웃고 있었던 것일까요?

뉴질랜드 사람들은 명랑한 성향이라 어쩌면 단순한 유머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만큼은 문화 자체를 비웃는 듯한 모습으로 비쳐 논란이 된 것입니다.

젓가락을 이용한 이 햄버거 광고는 큰 비난을 받았고, 버거킹은 공식적으로 사과 후 동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의 모든 프랜차이즈 업체에 젓가락 햄버거 광고를 즉시 내리라고 했죠.

한편 해외 네티즌들은 "중국 사람들은 뭐만 하면 인종 차별을 당한다고 아우성인데 좀 예민한 것 아니냐", "이런 식의 개그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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