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다양한 소속사를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알고보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연예인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1. 빅뱅-지드래곤

13세 때 댄스대회에 참가했던 지드래곤은 이수만의 눈에 띄어 5년간 SM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데요. 우연히 우탱클랜의 음악을 접한 그는 랩의 매력에 빠져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후 힙합을 배우러 다니던 학원에서 양현석 대표의 눈에 띄었고, 지난 2002년 SM에서 나와 YG 연습생을 시작, 빅뱅으로 데뷔했습니다. 

2. 어반자카파-권순일

권순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에서 주최하는 노래대회에서 수상하며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데요.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소녀시대가 당시 연습생 동기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박지훈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참가 지원서 '전 기획사' 란에 SM과 판타지오를 적어 눈길을 모았습니다.

4. 공승연

공승연은 배우로 데뷔 전 ‘SM 청소년베스트 선발대회’ 외모짱 1위로 선발되면서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한 바 있는데요. 당시 레드벨벳 멤버들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죠.

5. 이효리

이효리는 지난 1999년 당시 H.O.T의 매니저에 의해 SM에 캐스팅 됐었는데요.

당시 SM에서 기획 중이던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효리가 SM에 계속 있었다면 S.E.S의 멤버가 돼 연예계에 데뷔할 뻔했다는 것이 당시 제작진의 증언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엠넷 '프로듀스 101',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