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죠. 엠마 스톤이 BTS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NBC 예능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엠마 스톤이 등장했습니다. 'BTS'가 적혀 있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파자마 파티를 하는 콘셉트였습니다.

엠마 스톤은 BTS 티셔츠를 입은 채 친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여기 있을 거야"라는 대사를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국 SNL에 방탄소년단이 나오다니", "엠마 왓슨이 BTS 티셔츠를 입었다", "나도 올 때까지 같이 기다리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SNL은 주말 생방송 코미디쇼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 호스트를 맡거나 무대 동연을 하는데요. 코믹 연기와 정치 풍자 등을 선보이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현지 시각) 방송되는 'SNL'에 출연합니다. 엠마 스톤은 호스트로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호흡을 맞춥니다.

<사진 출처=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