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겸 모델 막성스 다네 포벨(Maxence Danet-Fauvel)이 한국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특별한 택배 박스를 공개했습니다. 그 박스에는 한국어로 '우체국택배'라고 쓰여져 있었는데요. 바로 한국팬들이 직접 보내준 것들이었죠.
막성스는 한국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직접 생중계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팬들과 소통하며 선물을 열어봤는데요.
한국 아이돌 못지 않은 '인싸템' 선물들이 가득했습니다. '막성스'라는 한국어가 적힌 모자부터 'ㅋㅋㅋ' 마스크, 심지어 전통 갓까지 있었습니다.
막성스를 가장 웃음짓게 만든 건 '인싸템' 모자들이었는데요. 꽃, 치킨, 꽃게 등 다양한 모자들이 그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리가 움직이는 치킨 모자를 보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막성스의 열혈한 반응에 선물을 보내준 팬들도 뿌듯하겠네요.
한편 막성스 다네 포벨은 프랑스 드라마 '스캄'을 통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1994년 6월 27일생으로, 2014년 모델일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막성스의 해맑은 선물 개봉기, 움짤로 함께 감상해보시죠.
<사진출처= Maxence Danet-Fauvel 인스타그램>